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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이효리, ‘미스코리아’로 명불허전 ‘퀸’ 예감?
입력 2013-05-03 16:01  | 수정 2013-05-03 16:10

가수 이효리가 선 공개한 신곡 ‘미스코리아 티저 영상으로 컴백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스코리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미스코리아의 전형적인 드레스코드는 물론 7, 80년대 복고 스타일링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효리 스타일을 기대하게 했지만 일부 네티즌 사이에 ‘미스코리아 비하 의견이 대두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완성된 곡 전체를 들어보시면 (비하가 아니라는 것이) 설명이 되고 이해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5월 많은 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알린 가운데서도 티저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데 대해 관계자는 이효리씨는 언제나 그랬듯 이번 음반 준비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번에도 ‘역시 이효리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스코리아는 이효리가 직접 가사와 멜로디를 쓴 자작곡으로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진 이효리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6일 공개되는 ‘미스코리아 음원 및 뮤직비디오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미스코리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일 정오 공개된다. 정규 5집 앨범은 21일 발매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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