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딕펑스, 조용필 대신 ‘헬로’로 무대 올랐다
입력 2013-05-03 14:22 

밴드 딕펑스가 가요계 대선배 조용필의 ‘헬로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였다.
딕펑스는 지난 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랐으나 참석하지 못한 조용필을 대신해 ‘헬로 무대를 꾸몄다.
지난 해 ‘슈퍼스타K4 출연 당시부터 조용필의 곡과 인연이 많았던 딕펑스는 조용필의 19집 타이틀곡 ‘헬로를 특유의 스타일로 화려하고 활기차게 편곡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딕펑스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VIVA 청춘 무대에서는 봄향기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함께 무대를 누비며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VIVA 청춘은 이 시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응원의 긍정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