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집중관찰] 삼성전기 (7) 미래분석 - 최영동 MBN 골드 전문가
입력 2013-05-03 13:19  | 수정 2013-05-03 13:21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다.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다. '삼성전기' 바닥확인 이후 반등흐름인데 어떻게 보는가.

【 최영동 】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주요 사업부문으로의 성장기대에 따른 저평가 메리트를 동반한 종목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1분기 실적 리뷰를 잠깐 해보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2조437억 원, 영업이익이 19% 증가한 1131억 원, 순이익이 39% 높아진 978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에 대한 밑바탕을 그렸다.

이는 1분기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며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긍정적이다. 2분기, 3분기 긍정적인 부분들 내용을 보면 사업부별로 보면 카메라 카메라모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스마트폰용 부품의 출하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삼성전자 갤럭시S4와 차후에 발사된 후속작들과 점유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동사에 대한 성장성들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수익성들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전사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화될 것이며 이밖에 다소 부진한 사업부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경영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중소형 휴대폰 부품주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소 떨어지는 가운데 대형 부품사가 시장을 견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가격적 메리트와 수급적 이점을 살아나는 현 수준에서는 매수전략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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