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진운 “이상형? 노출없이 은근히 섹시한 女”
입력 2013-05-03 10:07 

2AM 정진운이 매거진 ‘캠퍼스 10을 통해 이상형을 밝혔다.
정진운은 ‘his youth란 주제로 진행된 ‘캠퍼스 10 화보에 참여해 숨겨왔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귀여우면서 당찬 연하남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그는 이번 화보에서는 섹시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까지 더했다.
특히 185cm의 훤칠한 키와 뽀얀 피부,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을 갖춰 모델 포스를 뽐내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마치 집에서 자연스레 머무는 듯한 공간미와 어우러지며 시종일관 편안하고 유쾌하게 진행됐다.
그는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침대 위에서 편안하게 일상을 보내는 신, 욕조에서 마치 아이가 장난치듯 밤을 담그고 있는 천진한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내내 자신의 기타를 연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진운은 요즘 가장 설레는 일은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래한 악기인 해머드 덜시머에 빠져 혼자 유튜브를 보며 연습하는 것”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근육질 몸매 비결로는 몸이 느슨해지는 느낌이 들면 바로 운동에 몰입하는 ‘운동 마니아라고 고백, 기억에 남는 감동의 이벤트로는 지나가다가 본 예쁜 가방을 어머니께 선물한 일을 꼽았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의 남자처럼 포니테일 머리를 했을 때 드러나는 뒷목과 어깨선에도 반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었을 때 드러나는 은근함 섹시함이 더 끌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진운의 화보는 5월호 ‘캠퍼스 1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츄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커버와 내지를 비추면 정진운의 섹시하고 자연스런 매력이 묻어나는 화보 현장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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