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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5년 연속 `슈스케5` MC 확정…Mnet 측 "무한한 영광"
입력 2013-05-03 09:46 

김성주가 5년 연속 Mnet '슈퍼스타K' 진행을 맡는다.
Mnet 측은 3일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첫 번째 시즌부터 함께해온 김성주는 올해 '슈퍼스타K5'에도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출신다운 수려한 진행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정받은 방송감각으로 '슈퍼스타K'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유행어로 '60초의 사나이'란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측은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 아이돌'의 12시즌 역사를 함께해온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슈퍼스타K'의 김성주가 있다"며 "김성주씨와 5년 연속으로 함께하게 돼 무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 제주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예선 시작에 돌입한 '슈퍼스타K5'는 오는 4일 부산 예선을 진행한다. 부산예선에서는 '슈퍼스타K4' 출신의 유승우가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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