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 현장] '동심 가득' 완구도매시장 인기
입력 2013-05-03 08:00  | 수정 2013-05-03 09:41
【 앵커멘트 】
어린이날 앞두고 선물 고민에 빠진 분들 많으실 텐데요.
종류도 많고, 가벼운 주머니 사정도 고려한 장난감 도매 시장이 인기라고 합니다.
오늘은 창신동으로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창신동 문구·완구 종합시장에 나와있습니다.

'장난감 골목'이라 불리는 이곳은 가게마다 장난감들이 가득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뽀로로 캐릭터 상품에서부터 로봇·블록·바비인형에 톡톡 튀는 파티상품까지.

다양한 장난감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손주에게 줄 선물 사러 나온 어르신들도 계시고요.

엄마와 함께 장난감 고르는 아이들은 사뭇 진지해 보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평소의 5배나 많은 손님이 '장난감 골목'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상인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장난감 골목'에서는 얼마나 저렴하게 살 수 있나요?

질문 2. 어린이날 인기 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장난감을 선물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나오는데요.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 어른들도 하루쯤은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것, 어린이날의 참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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