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제작진에 따르면 신승훈은 최근 일본 공연 중 제작진에게 국제전화를 직접 걸어 출연의사를 밝혔다.
그는 ‘히든싱어를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히든싱어 신승훈 편을 하면 재밌을 것 같다”며 출연할 것을 시사했다.
이러한 신승훈의 관심에 제작진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기쁨에 젖었다는 후문.
‘히든싱어 제작진은 가수들에게 환영 받는 프로그램이 될 줄 몰랐다”며 기획 당시엔 섭외가 제일 힘들었다. 아무래도 가수들이 팬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에 감동을 받고 시청자는 물론 가수들도 자신의 명곡에 대한 재발견에 행복해 하는 것 같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히든싱어 신승훈 편은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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