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을 정리하면서 귀금속을 훔친 이삿짐센터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57회에 걸쳐 총 3,8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42살 백 모 씨를 구속하고, 백 씨에게 장물을 산 혐의로 금은방 업주 59살 최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씨는 고객이 미처 챙기지 못한 귀금속이 발견되면 다른 직원 몰래 상의 주머니에 넣어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진희/ jinny.jhoo@mbn.co.kr]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57회에 걸쳐 총 3,8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42살 백 모 씨를 구속하고, 백 씨에게 장물을 산 혐의로 금은방 업주 59살 최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씨는 고객이 미처 챙기지 못한 귀금속이 발견되면 다른 직원 몰래 상의 주머니에 넣어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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