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료수 테러' 안티팬 불구속 수사
입력 2006-10-16 10:32  | 수정 2006-10-16 10:32
가수 유노윤호 씨에게 접착제가 든 음료수를 건넸다가 자수한 20살 고 모씨에 대해 경찰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씨가 초범인데다 유노윤호의 피해 상황이 경미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14일 밤 10시쯤 KBS 근처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에 접착제를 넣은 뒤 출연자 대기실로 들어가는 유노윤호 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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