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독]군, 미-이스라엘 요격미사일 '저울질'…대표단 현지시찰
입력 2013-05-01 19:10 
우리 군 대표단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요격미사일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현지 시찰에 나섰습니다.
이연수 공군 방공포사령관(소장)과 황성환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준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지난 28일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의 현지 생산시설을 방문해 해당 국가의 요격미사일에 대한 성능을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단은 오는 6일까지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패트리엇-3 미사일과 고고도 요격미사일 타드(THAAD), 이스라엘의 애로(Arrow)-2 미사일을 차례로 시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독자적인 미사일방어 시스템을 오는 20115년까지 구축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