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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컵 발레리나' 장진화, 슬픈 사연 "가슴 때문에 발레 포기…은둔생활"
입력 2013-05-01 16:54  | 수정 2013-05-01 16:55

'G컵 발레리나' 장진화씨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최근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장에 G컵 가슴으로 인해 발레리나의 꿈을 접은 장진화씨가 출연해 슬픈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장진화씨는 이날 "큰 가슴 때문에 오히려 내 인생이 망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 전국 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최고의 유망주였던 장진화씨는 발레 동작을 둔하게 만드는 큰 가슴으로 고민했고 결국 발레를 포기한 채 8개월 동안 은둔생활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름보다 '젖소부인' '애마부인'등 듣기 싫은 별명으로 더 유명했다"며 "이런 주변의 반응에 상처를 받았고 결국 발레를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우리가 응원할게요” 발레말구 또 다른 기회가 올거에요!” 얼굴도 예뻐서 뭘 해도 잘 될거에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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