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2주 전 성폭행을 당한 뒤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4세 여아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현지 병원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피해 아동이 전날 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했으나 상태가 악화해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아는 지난 17일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의 간수르시에서 35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고서 다음날 한 농장에 버려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이 여아는 의식불명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아동은 발견 당일 지역병원에 입원했다가 이틀 뒤인 20일 인도 중부 소도시 나그푸르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현지 경찰은 북부 비하르주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인도 뉴스통신 PTI는 전했습니다.
현지 병원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피해 아동이 전날 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했으나 상태가 악화해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아는 지난 17일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의 간수르시에서 35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고서 다음날 한 농장에 버려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이 여아는 의식불명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아동은 발견 당일 지역병원에 입원했다가 이틀 뒤인 20일 인도 중부 소도시 나그푸르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현지 경찰은 북부 비하르주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인도 뉴스통신 PTI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