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A 오초아, 새로운 '골프여제' 예고
입력 2006-10-16 08:42  | 수정 2006-10-16 08:42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초아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초아는 또 보기없이 데일리베스트샷을 휘둘러 2위 안니카 소렌스탐을 2타차로 제치고 완승을 거뒀습니다.
7일 전 멕시코에서 열린 코로나 모렐리아챔피언십을 제패한데 이어 2연승을 거둔 오초아는 골프팬이 거의 없었던 멕시코에 골프 열풍을 불러 일으켜 멕시코 스포츠의 최고 스타 플레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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