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636명당 1명 개인파산 신청
입력 2006-10-16 07:17  | 수정 2006-10-16 11:24
올들어 개인파산 신청자가 국민 636명 당 1명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법원은 올8월까지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자는 7만3천여명으로 지난해 3만8천여명의 1.9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만7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만3천여명, 대구ㆍ경북 6천600여명, 인천 6천100여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제주의 개인파산 신청자는 28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고 울산과 강원도도 신청자 수가 적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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