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코세대 "집 필요하지만, 대출은 부담"
입력 2013-04-30 14:51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는 거주용 주택을 구입하려는 의욕이 높지만, 금융대출은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34세의 에코세대 407명을 조사한 결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는 답변은 70%에 달했지만, 집값의 60~80%를 마련한 상태에서 집을 사겠다는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주택 매입이나 임차금을 마련하는 방법도 자기자본 52%, 부모지원 41%, 금융대출 7% 순으로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금융대출 비중은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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