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총리 "북핵문제, 유엔과 긴밀히 조율"
입력 2006-10-15 16:22  | 수정 2006-10-15 16:22
한명숙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며, 냉철하고 단호한 입장으로 유엔 등과 긴밀히 조율하면서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핵실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북한이 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북한의 핵실험은 남북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애써온 한국민과 국제사회의 열망을 저버리고 그 노력에 역행하는 행위라며,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