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혜지 "검색어에 내 이름?…관심 무서워요" 심경글
입력 2013-04-29 16:10  | 수정 2013-04-29 16:11

캐릭터 ‘몰랑이 작가 윤혜지씨가 세간의 관심에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28일 윤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검색어에 내 이름이? 동명이인인가 했는데 아니야! 인터넷 기사 인터뷰했다가 멘붕 직격"이라며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관심 받는 거 무서워. 요즘은 뭘 어떻게 해도 무조건 욕먹고 씹히는 세상이라 무서워요. 아무도 신경 안 쓰겠지만 검색어에 이름 오른 일반인 1인이 지금 매우 멘붕상태"라면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 마녀사냥이다 뭐다…많으니 무서울 만 해요" "예뻐서 더 관심 받는구나" "부담갖지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윤 씨는 토끼돼지인 캐릭터 '몰랑이'를 탄생시킨 작가로 알려졌으며, 연예인급 외모로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윤혜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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