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명품 구입 3명 중 1명 "할부금 갚느라 고생"
입력 2013-04-29 10:07 
값비싼 해외명품을 구입한 소비자 3명 중 1명은 할부금을 갚느라 고생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의가 명품 구입자 500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카드 할부금을 갚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또 38%는 돈이 모자라 짝퉁 구입을 고려했고, 중고 명품을 생각해봤다는 답변도 24%에 달했습니다.
구입 품목으로는 가방과 지갑 등이 9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시계, 패션의류, 구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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