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하, 정리해고에 눈물이 글썽
입력 2013-04-28 10:03  | 수정 2013-04-28 10:05
예능프로그램에서 직장인을 연기하던 정준하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27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정준하는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하는 회사원을 연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한 명을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재석 부장은 정준하를 정리해고 대상자로 지목했습니다.
정준하는 사무실에 들어와 분위기를 감지하고 "10년 동안 일했는데 이렇게 쫓겨난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정준하가 떠나는 순간 고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라는 노래가 배경으로 깔려 수많은 누리꾼들을 울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정준하 트위터를 통해 "형님 펑펑 울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잘하시는지 눈물이 안날수가 없었습니다 형님!"등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