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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공식사과 “방송사고 죄송, 정신 차릴 것”
입력 2013-04-27 16:25 

‘음악중심 MC들이 앞서 발생한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오프닝에서 노홍철, 샤이니 민호, 김소현 등 3MC는 지난주 방송사고를 언급하며 거듭 사과했다.
먼저 민호는 7년만에 음악중심 1위가 탄생했음에도 불구, 실수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노홍철은 마음의 상처 드려서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고, 김소현 역시 정신 바짝 차려서 실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주 ‘음악중심에서는 최종 결과 발표에서 방송 사고가 났다. 케이윌과 인피니트가 최종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그래프가 잘못 표기돼 케이윌이 1위로 나타난 것. 케이윌이 1위 소감을 전하려는 순간 노홍철이 죄송하다. 생방송으로 순위제가 바뀌고 엄청난 실수를 했다”고 상황을 알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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