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혼’ 윤지민 예비신랑 권민, 예술가 집안 ‘엄친아’
입력 2013-04-27 13:10  | 수정 2013-04-27 13:46

배우 윤지민(35)의 결혼 소식에 예비 신랑 권민(33)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인연을 맺고 2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과 평소 친분이 있던 사진작가와 함께 진행한 웨딩 화보 작업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다음 주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신랑인 배우 권민은 일본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 연기로 분야를 바꿔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을 졸업했다.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해 ‘오! 해피데이 ‘썸 ‘B형 남자친구 ‘식객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동이 ‘히어로 ‘신의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그의 아버지 권상오 씨는 현재 신라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이자 신라대학교 공예과 교수로 ‘칠공예의 대가로 불리운다. 어머니 김유미 씨 역시 현 동부산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로 저명한 예술가 집안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지민은 모델 겸 배우로 동덕여대 스포츠 모델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 영화 ‘모노폴리 SBS ‘카이스트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행진 ‘히트 ‘두 아내 ‘추노 ‘무사 백동수 ‘선녀가 필요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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