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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사장 선출 진통 끝에 또 무산
입력 2013-04-26 18:29 
세계태권도본부 격인 국기원의 차기 이사장 선출이 진통 끝에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인 김성태 ㈜코르웰 대표와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입후보했지만 둘 다 재적이사 과반 득표를 얻지 못했습니다.
국기원은 다음 달 15일 이전에 다시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을 뽑기로 했지만, 벌써 세 차례나 이사장 선출이 무산되면서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규해 spo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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