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다가 흐려져 비…서해안 천둥·번개
입력 2013-04-26 17:15  | 수정 2013-04-26 17:15
토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기 시작해 오후에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 이남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서해 상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조업 선박들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북도·전라북도·경상남북도에서 5∼30㎜, 경기 남부와 전라남도에서 5㎜ 내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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