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이킴, 바슈롬 1회용 렌즈 모델로 발탁…‘젊은층 공략’
입력 2013-04-26 11:46 

가수 로이킴이 젊은 남성 모델 기근인 광고계의 새 블루칩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로이킴은 최근 글로벌 콘택트렌즈 기업 바슈롬의 일회용 렌즈 브랜드 ‘소프렌 데일리의 모델로 발탁됐다. 현재 우유, 카드사, 패션, 자동차 등의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슈퍼스타K4에 출연 직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일명 ‘엄친아 가수로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자작곡 ‘봄봄봄이 당일 음원차트를 올킬할 만큼 큰 인기 몰이 중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에서의 러브콜도 계속 될 전망.
바슈롬 측은 로이킴은 도시적이면서도 편안하고, 지적이면서도 소년처럼 풋풋한 이미지를 가진 매력적인 모델이다. 10~20대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일회용 렌즈 ‘소프렌 데일리의 모델로 적격”이라며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근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 가성근시 등을 호소하는 10~20대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로이킴과 같은 인기 모델을 기용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 시에도 편안하게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2일 발표된 ‘봄봄봄으로 싸이와 조용필을 제치고 각종 음악 사이트를 올킬했다. 오는 5월 17일 제이슨 므라즈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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