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세창-김지연, 결혼 10년 만에 법적 ‘남남’
입력 2013-04-26 10:01 

배우 이세창과 김지연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수원가정법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이혼조정위원회가 열렸다. 두 사람은 조정이 성립됨에 따라 결혼 10년 만에 법적으로 남이 됐다.
이는 김지연이 지난 1월 29일 수원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지 약 3개월 만에 이뤄졌다. 딸의 양육권은 김지연이 갖는다.
같은 날 이세창은 오후 3시 KBS 1TV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했다. 제작발표회 직전 제작진을 통해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02년 KBS 1TV ‘TV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결혼을 골인,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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