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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자폭 "장례식서 홍어 과식, 유족에 욕먹었다"
입력 2013-04-26 09:18  | 수정 2013-04-26 09:18

개그우먼 김신영이 식탐 때문에 장례식에서 욕먹은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김신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편식이 심하다고 밝히며 한 가지 음식에 빠지면 계속 그것만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신영은 전라도 지역 장례식에 갔다가 접대 음식으로 마련해 놓은 홍어 요리에 반해 멈추지 않고 홍어만 계속 먹다가 관계자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 곳에 계신 어머니께서 '적당히 먹어요. 이러다 신영씨가 먹다가 가겄어"라고 당시 상황을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신영 너무 재밌다” 역시 입담은 김신영” 김신영 건강하게 방송에 돌아와줘서 다행이에요” 편식하지 말고 고루고루 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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