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교통신호등 제조업체의 상당수가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교통안전관련 품목인 LED 교통신호등 제조 35개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시행, 애초 계약된 성능에 미치지 못하는 10개 업체의 제품에 대해 전자입찰 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거래를 정지했습니다.
이들 10개 업체 제품은 모두 '광출력변동시험'에서 온도에 따른 허용치인 ±20%를 초과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광출력변동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으나 LED 소자 교체 시 자체시험 등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3개 업체의 제품은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음에도 품질관리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교통안전관련 품목인 LED 교통신호등 제조 35개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시행, 애초 계약된 성능에 미치지 못하는 10개 업체의 제품에 대해 전자입찰 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거래를 정지했습니다.
이들 10개 업체 제품은 모두 '광출력변동시험'에서 온도에 따른 허용치인 ±20%를 초과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광출력변동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으나 LED 소자 교체 시 자체시험 등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3개 업체의 제품은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음에도 품질관리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