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테러범 어머니 "폭탄·영상 모두 가짜"
입력 2013-04-26 01:35 
보스턴 폭탄테러 용의자들의 어머니가 이번 사건은 미국이 꾸며낸 희대의 쇼라는 주장을 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타메를란과 조하르 차르나예프 형제의 어머니 주바이다트는 CNN과 인터뷰에서 보스턴 테러에 대해 "모든 사람이 '이것은 쇼'라고 말하기 때문에 자신도 그렇게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주바이다트는 심지어 폭탄이 터져 3명이 죽고 수많은 사람이 다쳤다는 것도 연출된 것이라며, 폭탄과 폭발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은 가짜이며 도로에 뿌려진 피도 페인트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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