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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조평호, 시즌 2호 홈런포 작렬
입력 2013-04-25 19:22  | 수정 2013-04-25 19:54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조평호가 시즌 2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조평호는 25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팀이 0-4로 끌려가던 2회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조평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태에서 상대 선발 서재응의 4구째 공을 공략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1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NC는 1-4로 뒤지고 있다.
[chany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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