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 측 “예정대로 중국行‥1박2일 일정”
입력 2013-04-25 16:31 

배우 이준기가 예정대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준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진으로 인해 계획했던 몇 가지 일정들이 취소되었기에 유감이다. 때문에 일정은 많이 짧아졌다"며 "아쉽지만 갑작스러운 피해로 가슴 아파하실 분들을 위해서 좀 더 자중하고 심사숙고 해야겠다"고 적었다.
이날 이준기는 중국에 한 방송 촬영 차 중국행 비행기를 탔다. 이준기 측은 "일정이 다소 짧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중국 일정 자체가 취소된 것은 아니다"며 "중국 국민들이 지진피해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에 대한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전한 내용의 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14일 다국적 팬들 1300여명과 함께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17일이 생일이지만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앞당겼다. 이준기는 전역 뒤 드라마 ‘아랑 사또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그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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