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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출시…삼성전자 "삶의 동반자되겠다"
입력 2013-04-25 15:49  | 수정 2013-04-27 03:21
【 앵커멘트 】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가 소비자들의 '삶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재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4가 5인치 대화면을 달고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돈주 / 삼성전자 사장
- "삶의 동반자 갤럭시S4를 드디어 한국소비자 여러분께 공식으로 소개드리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갤럭시S4는 일상에서의 재미와 사용 편의성이 합해져 더욱 진화된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특히 후면과 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촬영자와 촬영 대상을 한 화면 안에 함께 담을 수 있는 기능이 촬영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촬영 당시 소리나 음성을 사진과 함께 담을 수 있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고속 촬영해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하는 기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황승훈 /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부 과장
- "듀얼샷 기능은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동시에 활용해서…주말에 가족들과 야외에 나가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에 아빠들은 사진을 찍기 때문에 그 사진에는 안타깝게도 아빠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죠."

센서를 통한 인식기술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청각과, 시각, 촉각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주목됩니다.

인간 중심의 혁신을 강조한 삼성전자가 갤럭시S4를 앞세워 또 한번 좋은 반응을 얻을 지 주목됩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yoo.j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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