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대광, ‘엠카’ 대만 합류…‘글로벌 무대 전격 데뷔’
입력 2013-04-25 14:55 

가수 홍대광이 데뷔 앨범 ‘멀어진다 발매한 가운데 글로벌 무대에 올랐다.
홍대광은 지난 24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Taipei Arena)에서 개최된 Mnet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M COUNTDOWN Nihao-Taiwan)에 마지막으로 합류, 대만에서 정식 데뷔 무대를 펼쳤다.
앞서 19일 데뷔앨범 ‘멀어진다를 발매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홍대광은 이로써 초단기간 내 글로벌 무대에 데뷔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 관계자는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많은 감동을 전한 홍대광의 글로벌 데뷔 무대가 대만 현지에서 펼쳐졌다. 최근 발매한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멀어진다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대만 팬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멀어진다뿐만 아니라 대만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곡을 선보였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대광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이별 이후의 마음을 담은 노래의 진정성이 대만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홍대광의 첫 글로벌 데뷔 무대가 될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은 오늘(25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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