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백화점 근처에서 폭발물 의심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오인신고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24일) 오후 8시 반쯤 목동에 있는 백화점 근처 쓰레기장에서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검은색 여행가방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 등 50여 명이 1시간가량 수색을 벌였지만, 여행가방은 비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24일) 오후 8시 반쯤 목동에 있는 백화점 근처 쓰레기장에서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검은색 여행가방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 등 50여 명이 1시간가량 수색을 벌였지만, 여행가방은 비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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