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브라이언 메이 신곡 리믹스 참여 “펑펑 울었다”
입력 2013-04-22 19:07 

가수 싸이가 전설의 밴드 퀸(Queen)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Harold May)의 신곡 작업에 참여한다.
싸이는 22일 오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생방송으로 출연, 브라이언 메이 측의 리믹스 제의를 받고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이날 싸이는 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의 신곡 리믹스 제의를 받았다”고 깜짝 공개하며 제의를 받고 펑펑 울었다. 이래도 되나 싶더라. 꿈은 이루어진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싸이는 DJ 배철수의 팝 선곡 요청에 퀸의 ‘Love of my life를 선곡하며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 싸이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신곡 ‘젠틀맨의 빌보드 차트 1위 가능성에 대해 솔직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5시 10분 현재 싸이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만 2억 11만 5,669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 내에 2억 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만 9일 20시간 만에 거둔 믿기 힘든 결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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