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젠틀맨’ 빌보드 1위, 솔직히 기대하고 있다”
입력 2013-04-22 18:37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 빌보드 1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싸이는 22일 오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생방송으로 출연,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신곡 ‘젠틀맨의 빌보드 차트 1위 가능성에 대해 솔직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싸이는 유튜브 미국 조회수가 반영된다 하니까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강남스타일 때도 2위를 7주째 한 어느 날 문득 내가 (1위를 못 해) 짜증을 내고 있더라. 나 스스로 너무 웃었다. ‘이야 어떻게 2위를 짜증을 내는 날이 오냐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젠틀맨은 모르겠다. 아이튠스 순위가 조금 떨어져서 가서 홍보를 해야 한다. 유튜브 조회수가 좋으니까 솔직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싸이는 이날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을 국내에서의 유일한 스케줄로 잡았다. 2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5시 10분 현재 싸이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만 2억 11만 5,669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 내에 2억 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만 9일 20시간 만에 거둔 믿기 힘든 결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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