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메이트 임헌일, 첫 단독콘…예매 1분 만에 ‘매진’
입력 2013-04-22 17:16 

싱어송라이터이자 메이트 보컬 겸 기타리스트 임헌일이 복귀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다시 시작은 22일 오후 2시 예매 시작 1분 만에 ‘2회 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임헌일이 제대 후 2년 만에 갖는 첫 공식 활동이기에 더더욱 예측할 수 없었던 고무적인 반응이다.
그는 200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김동률, 이적, 이소라 등의 공연에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다. 신혜성, 린, 이소라 등 많은 가수들이 작곡을 의뢰하면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밴드 ‘브레멘으로 활동하다 2009년 ‘메이트를 결성하면서 음악계와 대중들의 주목을 동시에 받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년간 공익근무를 하는 중에도 쉬지 않고 음악 작업에 몰두했다. 오는 6월에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나이를 뛰어넘는 기타 연주 실력과 매력적인 보컬, 서정적이면서도 선 굵은 작곡 스타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헌일은 2년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 이번 ‘다시시작 공연을 통해 솔로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헌일의 첫 단독콘서트 ‘다시시작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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