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빌 게이츠, SNS에 싸이 광고사진 게재…이유는?
입력 2013-04-22 17:16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가수 싸이를 언급,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빌 게이츠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원조를 많이 하고 있다. 심지어 싸이도 소아마비를 박멸하기 위한 광고를 찍어 돕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은 싸이가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인 국제로타리 소아마비 근절 포스터다. 싸이의 국제적인 인기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소아마비 근절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일 빌 게이츠는 2001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방한했다. 21일에는 서울대 근대법학백주년기념관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에서, 22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연을 펼쳤다. 오늘(22일)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을 끝으로 한국일정을 마무리한 뒤 출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