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중생 집단 구타한 10대 '덜미'
입력 2013-04-22 16:26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여중생을 집단 구타하고 감금한 혐의로 16살 장 모 군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5살 이 모 양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장 군 등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15살 A 양을 1시간 30분 동안 집단으로 때리고 건물 옥상에 20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군은 A 양이 자신을 험담했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A 양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양은 감금돼 있다 도망 나와 가족에게 연락했으며 전치 5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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