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경완 “장윤정과 모범되는 가정 꾸리겠다”
입력 2013-04-22 16:07 

도경완 KBS 아나운서(31)가 자신이 출연 중인 방송을 통해 가수 장윤정(33)과의 결혼 소감에 대해 밝힌다.
도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6시10분 생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결혼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도 아나운서는 ‘생생정보통을 통해 결혼 발표 후 지인들에게 수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며 모범이 되는 가정을 꾸리겠다”는 짧은 소감을 먼저 전했다.
앞서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은 작년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시기는 오는 가을 9월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도 아나운서는 늘 허전하고 차갑던 마음이, 장윤정씨를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두 번 다신 없을 최고의 선택에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감사한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힘든 일이 있을 때 도경완씨는 누구보다 큰 위로가 됐다”며 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해 주고 너무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기에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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