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산하, 주상욱·차수연과 한솥밥…메이딘 行
입력 2013-04-22 14:16 

배우 오산하가 주상욱, 차수연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산하는 단 시간에 대중을 매료시키는 마력을 지닌 배우”라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신뢰를 줄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는 공연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향후 더욱 더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6년 드라마 ‘연어의 꿈으로 데뷔한 오산하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의 약혼녀 주연 역을 맡아 극의 키워드를 쥔 인물로서 열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을 통해서도 얼굴을 알렸다. 또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진짜 진짜 좋아해 등의 작품을 통해 공연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오산하는 이제 시작하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대기만성형 배우가 되기 위해 한걸음씩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하는 오는 5월4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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