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나문방구’ 봉태규 “아이들과 촬영…금연했다”
입력 2013-04-22 13:46 

배우 봉태규가 금연을 선언했다.
봉태규는 22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미나문방구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작품에 들어가기 전까지 굉장한 애연가였다”고 밝혔다.
극중 봉태규(최강호)는 문방구 앞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분해 많은 아역배우들과 함께 촬영했다.
봉태규는 아이들과 함께 촬영해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 김에 금연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지금까지도 금연 중이다”라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

길거리에서 담배냄새가 나면 아직까지 좋긴 하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금연을 잘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연하면 피부가 더 좋아지고 그런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기침이 심해졌다”며 공기가 안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문방구는 전직 공무원 강미나(최강희)가 아버지의 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팔려는 미나와 사수하려는 단골손님인 아이들, 초등학교 선생님 최강호가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한 웃음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5월 16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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