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혜교, 유기견 사랑 ‘10년간 남몰래 봉사’
입력 2013-04-22 13:37 

배우 송혜교의 유기견 사랑이 화제다.
동물보호 시민단체 KARA는 지난 21일 트위터를 통해 4월 카라 봉사대, 혜교 바람이 분다. 송혜교 님과 함께 한 카라봉사대 임무 완수하고 돌아갑니다. 다들 수고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송혜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파란색 작업목을 입고 유기견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기견 견사의 오물을 치우는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카라의 관계자는 송혜교씨는 10여 년 전부터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또 쓰레기 더미를 치우기 위해 직접 포크레인을 부르기도 했다”고 특별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남들 모르게 선행하는 진짜 예쁜 스타네” 송혜교씨 애견 사랑 유명하지요” 송혜교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연기 호평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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