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토바이 이용 날치기 30대 검거
입력 2013-04-22 13:20 
오토바이를 이용해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는 이른바 날치기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33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은평·성북·마포구 등을 돌며 41차례에 걸쳐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최씨는 골목길을 다니다가 가방을 손에 들고 다니는 40∼60대 여성을 발견하면 일단 지나쳤다가 돌아와 뒤에서 접근,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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