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북한, 요인암살 가능성 있어"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북한이 행위주체를 교묘히 감출 수 있는 요인암살을 통해 국내 혼란을 일으킬 새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9일 국방부 청사 주변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을 비방하는 유인물이 발견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과 경찰 등은 북한의 새로운 위협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 요인에 대한 경호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