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 “프로포폴, 의료 목적 투약” 거듭 강조
입력 2013-04-22 12:07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가 3차 공판에서도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박시연과 이승연, 장미인애 측은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판에서도 의료 목적 투약이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여부 및 의존성에 대해 지적했으나, 세 명의 연예인 변호인 측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시술했다”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검찰은 이날 피고인들의 의존성 여부와 의사들의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해 밝혀내기 위해 간호조무사 등의 증인을 신청했다.
4차 공판은 5월 6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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