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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 뮤지컬 `삼총사` 막공 소감 "최선 다했다"
입력 2013-04-22 11:07 

2AM 창민이 뮤지컬 '삼총사'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창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 마지막 공연에 와주신 팬분들 너무 고마워요. 아직 감기가 안 나아서 노래를 좀 버벅댔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민은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진 '삼총사'에서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아 무대를 누볐다. 달타냥의 캐릭터를 십분 살린 익살스런 연기와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매 공연마다 호평을 끌어냈다.
이창민은 지난해 '라카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래, '삼총사' '잭더리퍼'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창민은 5월 29일 공연을 시작하는 '잭더리퍼'에서 살인 사건의 키를 쥔 외과의사 다니엘로 변신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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