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원서 프로포폴 훔쳐 투약한 30대 여성 기소
입력 2013-04-22 10:39  | 수정 2013-04-22 11:28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병원에서 수백만 원대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로 33살 곽 모 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곽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서초동의 한 피부과에서 지인이 시술을 받는 사이 4차례에 걸쳐 시가 430만 원 어치의 프로포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곽 씨는 지난해 3월 훔친 프로포폴을 지인의 집 등에서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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