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도경완이 밝힌 결혼 결심 이유 “최고의 선택”
입력 2013-04-22 09:55 

가수 장윤정(33)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31)가 오는 가을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KBS ‘아침마당-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처음 만나,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과 결혼에 대해 늘 허전하고 차갑던 마음이, 장윤정씨를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두 번 다신 없을 최고의 선택에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감사한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은 힘든 일이 있을 때 도경완씨는 누구보다 큰 위로가 됐다”며 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해 주고 너무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기에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장윤정은 디너쇼 및 5월 4일에 있을 소속사 전원이 출연하는 ‘트로트 대축제-인우패밀리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연예가 중계 MC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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