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대학생들과 '북한산 생태복원' 활동

KT&G복지재단은 지난 20일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KT&G 상상발런티어'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샛길 및 훼손지 생태복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등산객들의 방문으로 훼손된 일부 탐방 구간을 복원하고 샛길 통제시설을 설치하는 등 탐방로 주변을 정비하는 한편, 산벚나무, 팥배나무 등 북한산 자생종 나무 900그루를 심었습니다.
한편, KT&G는 알루미늄 박지 대신 친환경 종이박지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으며, 보루 포장 또한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 친화적 경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