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 85%, 대형마트 규제 유지 또는 강화해야"
입력 2013-04-22 04:39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또는 의무휴업 제도를 유지하거나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참여연대는 민주통합당 원혜영·김용익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 제도에 대해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46.3%,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39.5%에 달했습니다.
또 유통재벌과 대기업의 도매업 진출 규제에 대해서도 67.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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